생리통에 좋은 요가 자세 4가지

오늘은 한 달에 한번 찾아오는 생리통이 심할 때 하면 좋은 운동, 요가 자세를 알아보겠습니다.

통증을 완화하고 심신에 안정을 줄 수 있는 자세이니 꼭 한번 따라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생리통의 원인과 증상

생리통이 심할 때는 그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힘들정도로 고통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물론 약물을 복용하여 통증을 낮추는 것도 효과가 있지만, 요가를 통해서도 생리통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생리통은 주로 자국 수축으로 인해 발행합니다.

이 때, 자궁 내막에서 분비되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호르몬이 자궁을 수축시키고 이 때문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인데요.

심할 경우에는 일상생활까지 방해하니 다양한 요가 동작을 알아두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일 먼저 추천드리는 자세는 바로 코브라 자세입니다.

코브라 자세는 엎드린 상태에서 상체를 들어올리며, 하체를 바닥에 고정합니다.

양팔로 어깨 높이 정도의 바닥을 짚고 천천히 머리와 상체를 젖힙니다.

이 자세는 척추를 늘리고 복부를 이완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허리통증 완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다음은 나비자세입니다.

바닥에 앉아서 발바닥을 마주대고 최대한 몸 쪽으로 끌어당겨 양손으로 감싸 쥡니다.

가슴과 허리를 편 후에 숨을 들이쉬면서 발바닥을 마주 붙여 양손으로 발을 최대한 상체 쪽으로 끌어당깁니다.

숨을 내쉬면서 천천히 이마가 바닥에 닿을 수 있도록 상체를 숙이고 20~30초간 자세를 유지합니다.

발바닥을 마주 붙였을 때 허벅지가 바닥에 닿지 않거나 상체를 숙이는 것이 힘들다면 자세하 아직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발바닥을 마주한 상태에서 허리와 가슴을 펴보 호흡하면서 진행해도 좋습니다.

나비 자세는 다리와 골반을 열어서 고관절과 골반을 자극시켜주는 자세로 고관절을 부드럽게 하여 생리통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박쥐자세는 앉은 자세에서 다리를 최대한 옆으로 벌려서 상체를 앞으로 숙이는 동작입니다.

발뒤꿈치와 무릎에 힘을 주고 허리를 바르게 편 후 동작을 진행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몸이 유연하지 못하면 일단 상체를 숙일 때 팔꿈치를 대고 20~30초간 복식호흡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임산부의 경우라면 다리를 적당하게 벌리고 등을 펴는 정도만 취해도 좋겠습니다.

메뚜기 자세는 두다리를 뻗고 엎드린 상태에서 양손을 허벅지 밑에 뻗어 손바닥이 바닥을 향하도록 합니다.

숨을 마시면서 한 쪽 다리를 쭉 뻗어 수평으로 만듭니다.

수 초간 이자세를 유지한 후 숨을 내쉬면서 다리를 내리고, 반대편 다리를 들어 올립니다.

두 다리를 교차하여 들어올리고 내리는 것이 익숙해지면, 두 다리를 동시에 들어 올립니다.

생리통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요가자세외에서 일상생활에서 유의하면 좋은 점도 잠깐 살펴볼게요.

생리통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우선 충분한 수면이 필요합니다.

충분한 수면을 통해서 몸의피로가 풀리게 해야 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짜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몸을 더 붇게 만들어서 혈액순환에 좋지 않습니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해야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몸의 활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지금까지 생리통에 도움되는 요가 자세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생리통에 심할 때 꼭 활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