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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25년 무슨 해?

by 샤인인포 2024. 12. 21.


2025년 새해를 맞이하는 이때, 2025년은 무슨 해인지 궁금하시죠?

 

오늘은 2025년이 무슨해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 새해

 

 

목차

     

     

    2025년은 을사년(乙巳年)

     

    2024년 푸른 용의 해가 지나고,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5년은 을사년(乙巳年)입니다. 

     

    2025년은 을사년(乙巳年)

     

    2025년은 푸른 뱀의 해, 육십 간지의 42번째로 청책의 '을(乙)'과 뱀을 의미하는 '사(巳)'를 상징하며, 청사의 해라고도 불립니다. 

     

    을사년
    을사년

     

     

     

     

    육십갑자

     

    매년 새로운 한자를 붙여서 그 해를 부르게 되는데, 한자를 붙인 해의 이름은 육십갑자에 의한 것이죠.

     

    십간과 십이지를 조합한 것입니다. 

     

    십간과 십이지에 대해서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십간(十干)

     

    십간은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辛) 임(壬) 계(癸)

     

     

    십간은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辛), 임(壬), 계(癸)를 말합니다.

     

    십이지(十二支)

     

    십이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동물띠'가 바로 십이지입니다. 

    자(子) 축(丑) 인(寅) 묘(卯) 진(辰) 사(巳)
    오(午) 미(未) 신(申) 유(酉) 술(戌) 해(亥)

     

    십이지는 자(子), 축(丑), 인(寅), 묘(卯), 진(辰), 사(巳), 오(午), 미(未), 신(申), 유(酉), 술(戌), 해(亥)를 말합니다.

     

     

     

    십간과 십이지의 조합

     

    여기에서 십간과 십이지를 순서대로 하나씩 조합해서 하나의 간지가 만들어집니다.

     

    십간의 첫 자인 갑(甲)과 십이지의 첫 자인 자(子)를 조합해서 갑자(甲子), 그다음 십간의 두 번째 자인 을(乙)과 십이지의 두번째자인 축(丑)을 조합해서 을축(乙丑), 이런 식으로 병인, 정묘, 무진, 기사, 경오의 순서로 만들어집니다. 

     

    십간과 십이지는 각각 10년, 12년마다 순환하기 때문에 하나의 간지는 60년 만에 돌아오게 되는데요.

     

    즉, 태어나서 만 60세 생일이 되는 해에 자신이 태어난 해와 같은 간지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때, 갑이 한 바퀴 돌았다는 의미로 환갑(還甲) 혹은 회갑(回甲)이라고 부릅니다. 

     

    2025년은 십간과 십이지의 조합에 의해 바로 을사년(乙巳年)이 됩니다. 

     

     

     

    2025년은 '푸른' 뱀띠의 해

    그렇다면 '푸른'색은 어디서 온 것일까요?

     

    10간을 오방색으로 표현합니다. 오방색에 의하면 을(乙)은 푸른색인 청을 의미합니다.

     

    2025년은 청사의 해, 푸른 뱀의 해

     

    그렇기 때문에 을(乙)에 해당하는 청과(巳)의 뱀이 만나서, 청사의 해, 푸른 뱀의 해가 된 것입니다.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辛) 임(壬), 계(癸)
    청(靑) 적(赤) 황(黃) 백(白) 흑(黑)

     

     

     

    지금까지 2025년이 무슨 해인지 알아보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무사히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면서 2025년 청사의 해에도 건강하시고 더욱 행복하시길 바랍니다.